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입력 : ㅣ 수정 : 2014-09-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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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30일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
200년 전 산업혁명 시대를 이끈 주역은 수학이었다. 지금 디지털 산업혁명의 중심 축은 코딩이다.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디지털 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코딩 교육에 뛰어들고 있다.



EBS는 30일 오후 1시 40분 코딩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담은 교육용 다큐멘터리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를 방송한다. 18세기 중반 산업혁명 때 영국에서 귀족들의 교양 과목이거나 소수 엘리트의 전유물이었던 수학은 정식 과목으로 채택됐을 때 찬반양론이 거셌다. 이와 마찬가지로 2014년 영국에서도 코딩이 필수 과목으로 채택되자 전문가가 아닌 일반 학생들까지 코딩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코딩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부호나 기호, 컴퓨터 언어로 해석되지만 코딩 교육은 단순히 컴퓨터 언어나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정보과학적 사고를 배우는 것을 뜻한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코딩 등은 대부분의 부모들이 컴퓨터게임을 연상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전 세계가 코딩에 주목하며 코딩 교육 필수시대라 말하고 있다. 현재 영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정규 교과 과정에 포함시키거나 필수과목으로 지정했고 우리 정부도 지난 7월 초·중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하고 내년 중학교 입학생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한다고 발표했다.

다큐멘터리는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코딩과 관련된 아이템은 물론 코딩 교육의 지향점과 미래에 코딩이 우리 삶에 끼칠 변화를 소개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4-09-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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