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께 충남 금산 복수면 신대2교 인근에서 전모(51)씨가 자신의 차량에 주유하던 중 얼굴 등 상반신에 화상을 입었다.
전씨는 100ℓ짜리 이동식 저장탱크에 담긴 경유를 화물차에 주유하다가 주위가 어둡자 라이터를 켜 주유량을 확인하려는 순간 불꽃이 주변 유증기에 옮아붙으면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유증기 폭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씨는 100ℓ짜리 이동식 저장탱크에 담긴 경유를 화물차에 주유하다가 주위가 어둡자 라이터를 켜 주유량을 확인하려는 순간 불꽃이 주변 유증기에 옮아붙으면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유증기 폭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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