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코리아오픈테니스] 키릴렌코, 역전승으로 8강 합류

[코리아오픈테니스] 키릴렌코, 역전승으로 8강 합류

입력 2014-09-19 00:00
업데이트 2014-09-19 10: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단식 8강에 진출한 마리야 키릴렌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단식 8강에 진출한 마리야 키릴렌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마리야 키릴렌코(155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 달러) 3회전에 안착했다.

키릴렌코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본선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클라라 코우칼로바(37위·체코)에게 2-1(6<4>-7 6-4 6-0)로 역전승을 거뒀다.

1회전에서 2시간 9분에 걸친 승부 끝에 돈나 베키치(92위·크로아티아)에게 2-1(3-6 6-2 6-4)로 이긴 키릴렌코는 이날도 승리를 따내는 데 2시간 6분을 소요하며 힘을 들였다.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투어 대회 8강에 오른 키릴렌코는 카이아 카네피(45위·에스토니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카네피는 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97위·체코)를 역시 2-1(3-6 6-3 6-2)로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8강은 키릴렌코-카네피 외에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5위·폴란드)-바버라 렙첸코(43위·미국), 마그달레나 리바리코바(41위·슬로바키아)-크리스티나 맥헤일(57위·미국), 니콜 기브스(101위·미국)-카롤리나 플리스코바(32위·체코)의 대결로 압축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