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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2009년 이후 18만여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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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국토교통위원…”부정승차 금액 60억원 육박”

지난 5년 8개월 동안 지하철 1∼8호선 서울시내 구간에서 적발된 부정승차 건수가 18만여 건에 달하고 부정승차 금액은 6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찬열(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서울시내 지하철 1∼8호선에서 적발된 부정승차 건수는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8만 3천681건에 달했다.

이 기간 적발된 부정승차 금액은 59억 3천51만원이었다.

이는 서울 지하철 당국이 적발한 실적이며, 실제 부정승차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도별 부정승차 적발건수는 지난 2009∼2011년에 연간 1만 6천∼2만 3천 건 수준이었으나 2012년 4만 327건, 2013년 6만 461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에는 1∼8월 2만 3천872건이 적발됐다.

적발 실적은 7호선이 4만 2천584건으로 가장 높은 반면 1호선은 6천982건에 그쳐 노선별 격차가 컸다.

이용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7호선에서 부정승차 적발이 가장 많은 것은 노선별로 단속 노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호선 다음으로는 2호선(4만 1천134건)과 5호선(3만 6천122건)에서 부정승차 적발이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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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