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조정석, 신민아가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정석과 신민아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의 신혼 생활 연기 중 팬티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 보고회에 임찬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신민아, 윤정희, 배성우, 라미란, 고규필이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신혼 생활을 보여주는 장면 가운데 바지를 내리는 신이 있는데, 신혼엔 눈만 마주치면 바지를 벗는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며 팬티에 대해 말을 꺼냈다.

조정석도 신민아의 팬티 언급에 “팬티를 몇 번이나 갈아입었다. 다양한 팬티를 보여드려야 한다. 스태프들도 장면이 넘어가면서 어느 순간부터 팬티엔 관심이 없더라. 그래서 팬티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에 네티즌들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와의 연기 기대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팬티 장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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