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미모 여대생, 1년 학비 때문에 대낮 도심 알몸질주

미모 여대생, 1년 학비 때문에 대낮 도심 알몸질주

입력 2014-08-28 00:00
업데이트 2014-10-30 14: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 여학생이 나체로 대낮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광장을 질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가 해당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파란 셔츠를 걸친 한 금발의 여학생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두 명의 호스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인터뷰를 마친 후 금발의 여학생은 옷을 집어던지더니 나체로 암스테르담 시 중심에 위치한 ‘담 광장(Dam Square)’을 가로질러 달린다. 광장에 모여 있던 수 백명의 관광객들은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발길을 멈춘다. 광장을 전력질주하고 다시 인터뷰 장소로 돌아온 여학생은 황급히 셔츠를 걸치더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얼음물 샤워 캠페인)’를 수행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담한 여학생의 이름은 사빈(Sabine). 그녀는 네덜란드의 한 상업 라디오 방송에서 진행한 이 깜짝 이벤트로 1년 학비를 지원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De Avondploeg/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