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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 맞은 주심, 공 빼는 조인성 “괜찮아요?”

[포토] 공 맞은 주심, 공 빼는 조인성 “괜찮아요?”

입력 2014-08-20 00:00
업데이트 2014-08-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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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괜찮아요?’ 1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주심이 투수의 공에 맞아 괴로워하고 있는 사이 한화 포수 조인성이 주심의 주머니에서 공을 꺼내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주심이 투수의 공에 맞아 괴로워하고 있는 사이 한화 포수 조인성이 주심의 주머니에서 공을 꺼내고 있다.

한화는 1회초 상대 실책 속에 1사 1,3루에서 김태균의 내야땅볼과 펠릭스 피에의 희생타로 먼저 2점을 뽑았다.

2회에는 역시 1사 1,3루에서 송광민이 우중간 2루타, 김경언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5-0으로 앞섰다.

계속된 공격에서 피에의 좌전안타로 1점을 추가한 한화는 3회에도 강경학의 3루타와 송광민의 우전안타로 추가점을 뽑아 7-0으로 크게 앞섰다.

롯데는 4회말 최준석의 3점홈런으로 추격에 나서 5회에는 사4구 3개로 잡은 1사 만루에서 폭투로 1점을 만회했다.

한화는 6회초 피에의 적시타로 다시 1점을 보탰으나 롯데는 7회말 2사 1,2루에서 박종윤과 황재균이 연속 2루타를 날려 3득점, 7-8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한화는 9회초 김경언이 쐐기를 박는 2타점 중전안타를 날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경언은 6타수 3안타 4타점, 송광민은 6타수 5안타 2타점, 피에는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한화 공격을 이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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