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입적한 린포체 3세 닝마파 린포체 4세로 명명
환생을 믿는 중국 티베트인 거주 지역에 3살 된 ‘환생 고승’이 거대 종파의 종정에 취임했다.페놀 린포체 4세로 명명된 이 아이는 2009년 78세를 일기로 입적한 페놀 린포체 3세(왼쪽)가 환생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페놀 린포체는 티베트 불교에서 전생에 수행자의 삶을 살다가 죽은 후 인간의 몸으로 환생한 사람을 뜻한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2014-08-02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