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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한길·안철수, 비공개 최고위서 사의 표명

[속보] 김한길·안철수, 비공개 최고위서 사의 표명

입력 2014-07-31 00:00
업데이트 2014-07-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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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당 핵심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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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론을 놓고 격론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안 대표 측 최고위원들이 탈당할 것이란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앞서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새정치연합 전체가 반성하고 변화해야 할 상황”이라며 “다 같이 책임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도부 총사퇴론을 제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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