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8cm의 장신 모델 케이트 업튼(Kate Upton)이 파격적인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미국 출신 모델 케이트 업튼<br>사진출처=케이트 업튼(Kate Upton) 페이스북
미국 출신 모델 케이트 업튼<br>사진출처=케이트 업튼(Kate Upton) 페이스북


케이트 업튼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업튼-데일리닷컴)에 과감한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형광색에 무늬가 들어간 비키니를 입은 채 물속에 누워 거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물속에 누워 배영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한 탓에 그녀의 가슴이 자연스럽게 물위로 떠올라 더욱 부각이 되었다. 평소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큰 ‘D컵 가슴’이 한껏 강조되어 마치 공 두개가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다.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톱모델 케이트 업튼은 데뷔 때부터 볼륨감 있는 몸매로 주목을 받았으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드의 단골 수영복 모델이며, ‘2013 스타일 어워즈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지난 4월 영국의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큰 가슴은 삶을 불편하게 만든다”며 “카메론 디아즈처럼 가슴은 좀 작아도 완벽한 비율의 몸매로 살기 원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성형수술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나는 내 가슴을 사랑한다. 내 사이즈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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