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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 “류현진 견고했다”

CBS스포츠 “류현진 견고했다”

입력 2014-04-23 00:00
업데이트 2014-04-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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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2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역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2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역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 투수 류현진(27)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견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현진은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9안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를 제외하고 모든 이닝에서 2명 이상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점수는 비교적 적게 내줬다.

미국 CBS스포츠는 류현진에 대해 “지난번 홈 경기 때는 인상적이지 않은 피칭을 했지만, 이날은 6이닝을 견고하게 막았다”며 칭찬했다.

경기 내용을 설명하면서는 “류현진이 4회까지 18이닝 연속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며 “이는 올 시즌 이날까지 내셔널리그에서 진행된 최다 이닝 무실점 기록”이라고 전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이 5회말 희생 번트 또한 훌륭히 성공해 2루 주자 팀 페더로위츠를 3루로 보냈다”며 류현진의 타석에서의 활약 또한 언급했다. 현지 매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도 “류현진의 투구가 최고는 아니었으나, 여전히 견고했다”며 칭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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