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브래들리 주니어(미국)가 시합에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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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브래들리 주니어(미국)가 시합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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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의 트레이너가 시합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WBO 세계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서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티모시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12라운드 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 경기 시작 전 가슴이 깊게 패인 상의와 짧은 하의를 입은 ‘라운드 걸’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