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의 ‘문제아’ 린제이 로한(27)이 자서전 집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6일(현지시간) “로한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집필하기 위해 지난 12일 미국 뉴욕에서 한 출판사 고위간부와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한이 쓸 책은 아직 기획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그가 머물렀던 알코올중독 치료소와 재활원에서 생활을 주로 담을 예정이다.

또 로한의 복잡한 연애사와 수많은 사건·사고도 포함된다. 매체는 로한의 측근이 “동성 연인이었던 사만다 론슨의 이야기는 물론 최근 불거졌던 약물과 섹스 중독 의혹, 할리우드 배우들과의 사생활 등 그의 모든 것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로한은 지난 7월 30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말리부에 있는 재활원에서 음주와 약물중독 재활치료를 마쳤다. 하지만 로한은 최근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폭행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등 여전히 ‘트러블 메이커’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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