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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SK텔레콤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SK텔레콤

입력 2013-07-18 00:00
업데이트 201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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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고객·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동행’으로 창조경제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고객가치 실현과 동반성장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 및 사회와 함께하는 동행 실천계획’을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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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하성민 SK텔레콤 대표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사업 활성화에 1조 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행복동행 실천 계획’을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지난 5월 하성민 SK텔레콤 대표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사업 활성화에 1조 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행복동행 실천 계획’을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여기에는 헬스케어와 기업 간 거래 솔루션 등 선행형 융합사업 활성화에1조 2000억원 투자, 베이비 붐 세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업 지원, 빅데이터 공유를 통한 창의적 신규 사업 창출 등이 포함 돼 있다.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의 ICT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에는 총 232개팀이 지원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이중 지원을 통한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20개팀을 선정했다. 향후 4박 5일 워크숍을 통해 10개팀을 최종 선정하고 6개월간의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동안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자금, 시설뿐 아니라 아이디어 발굴, 수익모델구체화, 창업 및 초기정착, 성공 스토리 창출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도 SK텔레콤의 대표적인 창조경제 사례로 손꼽힌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서울 중곡제일시장과의 협력에 이어 올해 5월에는 인천 신기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경영지원솔루션 ‘마이샵’, 시장 맞춤형 스마트폰 결제 솔루션 ‘띡’, ‘스마트 월렛’, ‘스마트 전단’, ‘신기시장 전용 멤버십’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근 4300여개 계약직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주로 고객상담, 마케팅을 담당하는 20대 중·후반의 여직원들로,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여성 인력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SKT는 창조적 ICT 생태계 조성과 동반 성장 강화, 또 지난달 상용화한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

를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에 노력 할 계획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3-07-18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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