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불법 파견 1만명 정규직 전환

입력 : ㅣ 수정 : 2013-03-0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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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불법 파견 논란이 일었던 하도급 인력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다른 대형마트를 비롯한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정규직 된대요  이마트가 전국 146개 매장의 하도급업체 소속 직원 1만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발표한 4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한 하도급업체 직원이 밝은 표정으로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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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직 된대요
이마트가 전국 146개 매장의 하도급업체 소속 직원 1만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발표한 4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한 하도급업체 직원이 밝은 표정으로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마트는 4일 전국 146개 매장에서 하도급업체 소속으로 상품 진열을 전담해 온 직원 1만여명을 다음 달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도급 직원들의 급여 및 처우 수준도 정규직과 대등해진다. 받지 못했던 상여금과 성과급을 정규직과 똑같이 적용해 연간 소득이 27% 늘어나게 된다. 이마트 측은 정규직 전환 인력 47%가 40~50대 여성으로 그동안 평균 근속 기간이 25개월(서울 지역 기준)에 불과했으나 안정적 근무 환경이 조성되면서 근속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3-03-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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