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이 여군으로만 구성된 미사일 단위부대를 첫 창설 했다고 중국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20일 부처 웹사이트에서 제2포병 산하 모 여단에 이 부대를 배속했다고 소개했다. 35명으로 구성된 이 부대는 전체 부대원 가운데 91%가 전문대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미사일 발사를 조작하는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3월부터 여군 미사일 부대 창설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인민해방군은 이전에도 미사일 발사 부대에서 여군을 최대한 활용해왔으며 이번에 창설된 여군 미사일 부대는 실전에서 미사일 발사를 실행할 권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지난 7월 미사일 2기의 발사 실험을 여군만으로 진행했다고 공개했다.
국방부는 18일 여군 미사일 부대 창설대회를 개최했으며 여기에 중앙군사위원회 징즈위안(靖志遠) 제2포병 사령원과 장하이양(張海陽) 인민해방군 정치위원이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인민해방군 제2포병은 중국의 핵미사일과 재래식 미사일을 통합 운용하는 부대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20일 부처 웹사이트에서 제2포병 산하 모 여단에 이 부대를 배속했다고 소개했다. 35명으로 구성된 이 부대는 전체 부대원 가운데 91%가 전문대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미사일 발사를 조작하는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3월부터 여군 미사일 부대 창설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인민해방군은 이전에도 미사일 발사 부대에서 여군을 최대한 활용해왔으며 이번에 창설된 여군 미사일 부대는 실전에서 미사일 발사를 실행할 권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지난 7월 미사일 2기의 발사 실험을 여군만으로 진행했다고 공개했다.
국방부는 18일 여군 미사일 부대 창설대회를 개최했으며 여기에 중앙군사위원회 징즈위안(靖志遠) 제2포병 사령원과 장하이양(張海陽) 인민해방군 정치위원이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인민해방군 제2포병은 중국의 핵미사일과 재래식 미사일을 통합 운용하는 부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