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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100억 출연 공익재단 설립

웅진, 100억 출연 공익재단 설립

주현진 기자
입력 2008-01-08 00:00
업데이트 2008-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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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100억원을 출연, 사회공익재단을 출범시켰다. 그룹 경영철학인 ‘또또사랑(사랑하고 또 사랑하자)’을 표현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도 선보였다.

웅진그룹은 7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내 이벤트홀에서 10년 만에 새 CI 선포식을 가졌다. 또또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 공익증진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웅진공익재단(가칭)’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재단 초기 출연금 100억원은 윤석금 그룹 회장이 50억원, 웅진씽크빅과 웅진코웨이가 각각 25억원씩 내놓는다. 출연 규모를 장기적으로 10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으로는 신현웅 전 문화관광부 차관이 내정됐다. 새 CI는 웅진(woongjin)이라는 영문 로고 주변을 6개 아이콘으로 장식했다. 아이콘은 그룹 경영정신이자 또또사랑의 6가지 뼈대인 일, 사회, 변화, 조직, 도전, 고객, 사랑 등을 표현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8-01-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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