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이틀 일하고 나머진 공쳐요’기사(대한매일 11월20일자 1면)와 ‘인력시장의 끝없는 구직행렬’사진을 보노라면 안타깝고 서글픈생각이 든다. 실업자 100만명 시대,실업대란을 앞두고 또다시 경제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이 실업대책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땜질식 처방에 불과했음은 이미 드러났다.
이제는 금융·기업의 구조조정이 형식적으로 끝나서는 안된다.실질적인 구조조정으로 경제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또 직업훈련과 연계된 고용창출 등 실직자를 위한 종합적인 재활프로그램을 강구해야 한다.
김욱[경남 진주시 신안동]
공공근로사업이 실업대책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땜질식 처방에 불과했음은 이미 드러났다.
이제는 금융·기업의 구조조정이 형식적으로 끝나서는 안된다.실질적인 구조조정으로 경제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또 직업훈련과 연계된 고용창출 등 실직자를 위한 종합적인 재활프로그램을 강구해야 한다.
김욱[경남 진주시 신안동]
2000-11-25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