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미금시·남양주군 통합/주민 71% 찬성

미금시·남양주군 통합/주민 71% 찬성

입력 1994-05-13 00:00
업데이트 1994-05-13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남양주=김병철기자】 경기도 남양주군 진접읍,별내·퇴계원면등 3개 읍면과 미금시와의 통합이 사실상 확정됐다.

경기도는 12일 남양주군 진접읍과 별내·퇴계원면등 3개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구리시 또는 미금시와의 통합을 묻는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1만2천4백37가구 가운데 71.2%인 8천6백65가구가 미금시와의 통합을 지지하는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3일 실시된 주민의견 조사에서 이 지역 주민의 69.7%가 구리시와의 통합에 반대해 이날 미금시와 구리시중 어느 시와 통합을 원하는지에 대한 2차조사를 실시했다.

남양주군 와부·화도읍과 진접·조안·수동면등은 이미 미금시와의 통합이 결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남양주군과 미금시는 사실상 통합을 이루게 됐다.

1994-05-13 22면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