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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 (수)
23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중앙을 관통하는 수로인 ‘커낼웨이’를 끼고 조성된 중심상업지역. 2018년 청라에서 가장 큰 상가 부지라며 분양 광고를 했던 초대형 멀티몰 건물 외벽에는 ‘반값 임대료, 반값 관리비’라고 적혀 있는 대형 플래카드가 나부끼고 있었다. 플래카드 오른쪽 건물에 들어왔던 8300㎡(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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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아산병원 ‘주1회 셧다운’…외래·수술 멈춘다
서울대와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씩 외래 진료와 수술을 전면 중단하는 이른바 ‘진료 셧다운’에 돌입하기로 했다.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은 예정대로 25일부터 사직하기로 했다. 이들은 대학별 사정에 맞춰 다음주에 하루 휴진하고,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는 26일 총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들은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이후 교수들의 피로도가 크다는 점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부의 의대 정원 확정 절차를 중단시키려는 압박 카드로 읽힌다. 울산대 의대 비대위는 23일 오후 총회를 열어 다음달 3일부터 금요일마다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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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이번주 개최 사실상 무산…‘민생·국정’ 의제엔 공감대
“시급한 정책 중요한 현안 가감 없이” 2차 준비회동은 각자 점검 후 재개회담 순연 불가피 “다음주에 할 듯”尹대통령 지지율 반전 돌파구 필요이재명 ‘국정 대안 세력’ 부각 집중전 국민 민생지원금 등 합의 난색민주, 조국 연석회의 제안엔 선 긋기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첫 영수회담을 위한 준비 회동을 재개했지만 이번 주 내 회담 개최는 물건너가는 분위기다. 양측은 시급한 민생 현안을 포함해 큰 틀의 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회담 일정은 다시 조율하기로 했다. 첫 영수회담인 만큼 최대한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양측이 접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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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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