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 경유차 판매량 여전히 질주 “운전할 때… l 2016-05-28
“운전할 때마다 꼭 죄를 짓는 기분이에요.” 27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만난 한 수입차 회사 영업부장은 최근 자신이 경유차를 판 손님으로부터 이런 전화를 받았다고 호소했다. 최근 경유차가 미세먼지를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인식되면서 경유차를 모는 운전자들 사이에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커버스토리] 디젤게이트의 진실과 오해 l 2016-05-28
① 경유차가 미세먼지의 주범이다 (X) ② 신차는 오염물을 적게 내뿜는다(X) ③ 경유값 오르면 경유차 줄어들까(△) ‘클린 디젤’을 앞세워 무섭게 판매량을 늘려 가던 경유차들이 ‘더티 디젤’이라는 오명 속에 국내 시장에서 주춤하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20개 차량을 조사한 결과 무려 19개…
[커버스토리] 굴삭기·지게차·덤프트럭 미세먼지 배출… l 2016-05-28
대부분 경유를 쓰는 건설기계 차량도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서 ‘뜨거운 감자’ 중 하나다. 일반 승용차 등에 비해 대수는 적지만 대형 디젤엔진을 장착한 건설기계가 뿜어내는 미세먼지의 총량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게차,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등록 대수는 3월…
[커버스토리] 힘 좋고 연비 좋아 경유차 바꿨더니 오염… l 2016-05-28
한국닛산 “배출가스 명확한 규정 없었다”車업계 “경유값 올리기 전 매연저감장치 지원부터” 회사원 김모(38)씨는 최근 한국GM 올란도에서 폭스바겐의 골프로 차량을 바꿨다. 두 차량 모두 디젤(경유) 모델이다. 김씨는 “디젤 모델이 힘도 좋고 무엇보다 연비가 좋아서 같은 경유 차량으로 바꿨다”…
[커버스토리] 경유차 대책, 우대에서 홀대로 l 2016-05-28
2009년 이산화탄소 배출 적어 “클린 디젤”2012년 휘발유 가격 폭등하자 “경유 택시”2015년 연비 조작·미세먼지에 “더티 디젤”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에 장점이 있는 ‘클린 디젤자동차’는 중단기적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인 이산화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향…
[커버스토리] 티격태격 정부, 오락가락 정책… 미세먼… l 2016-05-28
이달 말로 예고됐던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 대책 발표가 ‘경유값 인상’을 둘러싼 부처 간 이견으로 연기됐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문제의 주범 중 하나로 경유차를 지목하며 수요 억제를 위해 경유에 붙는 세금(교통·에너지·환경세) 인상을 검토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제안했다. 그러나 기재부는 산…
[커버 스토리] 고시촌서 직장인 원룸촌으로… 77%가 나… l 2016-05-21
서울서 1인 가구 최다 관악구 신림동 “1990년대만 해도 이웃끼리 인사도 하고 맛난 것도 나눠 먹고, 사람 사는 맛이 났었지. 근데 땅값이 싸고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으니까 원룸들이 막 들어서더니 혼자 사는 직장인이 많아졌어. 출근 시간만 지나면 동네가 종일 고요해. 낮에는 도둑 걱정, 밤에는 치…
[커버 스토리] 콜밴으로 이사·서류 발급 대행… ‘솔… l 2016-05-21
“짐이 많지 않으면 원룸 이사는 콜밴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평일 낮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콜밴 운전자 입장에서도 상당히 이익이죠.” 서울의 한 콜밴업체 관계자는 20일 “요즘은 가구나 가전제품이 붙박이로 딸린 1인용 원룸이나 오피스텔이 많아서 콜밴 정도면 이삿짐을 모두 실을 수 있는 경…
[커버 스토리] 택배 대신 보관해주고 건당 500~1000원… l 2016-05-21
“퇴근하시는 직원들께서는 개인 택배 물품을 꼭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지난 19일 오후 6시가 되자 경기 성남시 판교의 한 정보기술(IT) 회사에서 사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회사의 문서수발실 앞에는 혼자 사는 젊은 직원들이 길게 줄을 섰다. 회사로 배달된 물건들을 받아가기 위해서였다. 작은 조립…
[커버 스토리] 편의점 51곳·노인시설 0곳… 한 동네 … l 2016-05-21
1인 가구의 77.2%는 2030… 신림역 하루 승하차 16만명 달해 “10분만 늦어도 지하철 2대는 그냥 보내야 됩니다. 혼자 사는 직장인들이 워낙 많은 동네라 출근시간이 가장 괴롭지요.” 지난 19일 오전 7시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근처에서 만난 직장인 김모(30)씨는 빠르게 말하며 역 방향으…
[커버스토리] 평생 살면서 매달 꼬박꼬박…요놈이 효자… l 2016-05-14
1970년대만 해도 노인들의 환갑날은 동네 잔칫날이었다. 그런데 40여년이 흐른 지금은 환갑잔치라는 말도 잘 쓰지 않는다.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평균수명이 확 늘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100세 시대’라는 말도 무색할 지경이다. 그런데 늘어난 수명만큼 우리네 삶도 여유로워졌을까. 대다수 할아버…
[커버스토리] 유치원쌤… 수간호사…브라 기획자… 이… l 2016-04-30
남성보다 뛰어난 ‘알파걸’이 속속 등장하는 반면 여성 중심의 직업에 뛰어든 ‘알파맨’들도 늘고 있다. 기존의 성 역할을 넘어선 이들은 직업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세간의 편견쯤은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말한다. 유치원 교사, 간호사, 여성 속옷회사 직원 등 전통적으로 ‘금남의 구역’에…
[커버스토리] 온라인으로 미리 감정 출국 전 시간 아끼… l 2016-04-23
문화재청은 출국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0월 ‘사전예약감정제도’를 시범 운영한 뒤 올해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출국 직전 공항과 항만의 문화재감정관실을 찾아 반출 물품의 문화재 여부를 확인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제도다. 사전예약감정을 받으려면 출국 3일 전까지 문화재청 홈페…
[커버스토리] 여행 가방속 백자 밑바닥 스윽 본다…감… l 2016-04-23
# 지난 19일 오후 1시 인천공항 문화재감정관실(감정관실). 70대 노인이 작은 여행 가방을 끌고 감정관실로 들어섰다. 일본 출국을 앞두고 소장품의 국외 반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그는 가방에서 신문지로 똘똘 감싼 물품들을 하나씩 꺼내 탁자 위에 올려놨다. 신문지를 벗겨 내자 청·백색…
[커버스토리] “셋째까지 회사가 책임진다는데…안 낳… l 2016-04-16
3년 전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은 책 ‘프랑스 아이처럼’의 저자 패멀라 드러커맨은 프랑스 엄마를 이렇게 묘사했다. “아이가 행복하기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그저 여자로서 행복한 모습이다. ‘엄마’이기를 거부하고 ‘여성’으로서만 부각되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 엄마와 여성의 역할이 잘 융합돼…
[커버스토리] 유세 생중계·1대1 채팅·실시간 대담·… l 2016-04-09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손수조(부산 사상) 새누리당 후보는 각각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유세 현장을 생중계한다. 현장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채팅창에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고 답변하기도 한다. 금태섭(서울 강서갑) 더민주 후보 선거캠프는 서울 강서구 주민들을 …
[커버스토리] 춘곤증의 계절… ‘도심 속 힐링 침대’… l 2016-03-26
따사로운 봄기운은 불청객을 동반한다. ‘춘곤증’이다. 회사 사무실에서, 학교 교실에서 졸음과 하품이 쏟아진다. 춘곤증은 운동 부족이거나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심하게 나타난다. 춘곤증이 ‘식곤증’과 만나면 몸은 더욱 천근만근이 된다. 식곤증은 밥을 먹은 뒤 소화기로 혈류가 …
[커버스토리] 서울시 선정 ‘공공자전거 4대 코스’를… l 2016-03-19
4대문·한강·여의도·상암코스…문화·상쾌·벚꽃길·숲길 ‘매력 직장이 서울 중구 을지로1가에 있는 손수민(28·여)씨는 얼마 전부터 ‘따릉이’에 푹 빠졌다. 따릉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의 별칭이다. 짙어 가는 봄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기는 아쉬웠던 손씨. 자전거로 경복궁, 덕수궁 …
[커버스토리] 따릉이 1일권 1000원…서울 누비는 ‘두… l 2016-03-19
>> 한강 코스 평지여서 어린이·여성 타기에 좋아…중간에 대여소 찾기 힘들어 아쉬워 ●혼자서 즐기는 낭만 한강 코스의 매력은 바람이다. 영화 ‘비트’(1997년)에서 정우성이 가슴으로 바람을 맞을 때의 그 기분이랄까. 스트레스를 풀고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지하철 6호선 월…
명품 관광수단 된 해외 자전거 투어 l 2016-03-19
프랑스 파리에는 ‘벨리브’라고 불리는 공공자전거가 있다. 영국 런던에서는 ‘BCH’,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흰색자전거’라는 공공자전거가 명품 관광 수단으로 통한다. 걷는 것보다는 빠르게, 차보다는 감성적으로 도심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는 게 공공자전거 인기의 비결이다. 탄생한 지…
대여 전 벨소리 체크… 차도보다 골목길… 후미등은 없… l 2016-03-19
“가끔 벨이 고장난 자전거가 있어요. 빌리기 전에 벨을 한번 울려 보세요.”(직장인 이연진씨) “차들이 알아서 비켜 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적극적으로 안전운전하세요.”(직장인 심모씨)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정식 운영한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용하는 단골들은 …
진해 벚꽃길 ‘누비자’ 대전 출퇴근길 ‘타슈’ l 2016-03-19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 공공자전거를 처음 도입한 곳은 경남 창원시다. 20㎞가 넘는 진해 시내 코스는 관광 명소다. 대전시나 고양시의 공공자전거는 각각 갑천, 호수공원 등을 무기로 발길을 이끈다. 전국 4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자전거를 운영…
[커버스토리] 공포로 태어난 AI, 인류의 친구로 성장했… l 2016-03-12
약 50년 전 ‘스페이스 오디세이’ 첫 등장형체 없이 우주선 시스템 조작 인간 공격 세계 톱클래스의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결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잔뜩 부풀고 있다. 전체 다섯 번으로 이뤄진 승부에서 초반 두 판을 이 9단이 거푸 패하는 바람에 인공지능…
[커버스토리] 알파고의 아버지 “인공지능, 인간 창조… l 2016-03-12
“인공지능은 조수… 결정은 인간의 몫 강력한 기술… 책임감·윤리의식 필요” “다른 모든 강력한 기술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도 도덕적이고 책임감 있게 사용돼야 합니다. 인간의 수준에 도달한 인공지능은 아직 수십년도 더 먼 이야기지만 지금부터 토론을 시작해야 하겠죠.” 바둑을 정복한 인…
[커버스토리] 너희 집은 IoT 안 써? l 2016-03-05
“아가야, 밤에도 예쁘면 안 될까.” 지난 1년 동안 40세 초보 아빠 주모씨는 힘겨운 밤을 보냈다. 오후 9시쯤 천사같이 잠들던 두 살배기 아이는 가끔 새벽 2~3시쯤 깨 칭얼거렸고, 젖병을 물려야 도로 잠을 청했다. 한밤중 수유가 필요할 때 평소 아기가 좋아하는 적당한 온도로 분유를 타 주는 사물…
[커버스토리] 등하교 정보·복약시간 띵동… 지금도 통… l 2016-03-05
■국내 중소기업 제품 및 솔루션 2000년에 설립된 연매출 63억원의 무선통신 분야 개발·제조 중소기업인 ‘호서텔넷’은 오는 16~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2016’에서 자체 개발한 가정 보안 시스템인 ‘레이 홈’(Ray Home)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가정 …
[커버스토리] 호텔 침대서 손가락만 까딱 … 아직도 카… l 2016-03-05
비즈니스호텔이 사물인터넷(loT) 기술의 경연장으로 탈바꿈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객실 문을 열 수 있고 TV 리모컨 버튼 조작 한 번으로 객실 내 온도와 조명 조절까지 가능해지는 등 최첨단 기술이 호텔업계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홍희경 기자와 김진아 기자가 호텔롯데와 호텔신라의 협조…
[커버스토리] 스마트폰 하나면 집 밖에서 집안 온도 조… l 2016-03-05
빌딩이나 산업용 건물에 주로 채택되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이 신축 아파트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집 안의 전등과 난방뿐 아니라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아파트 곳곳이 ‘스마트’한 방식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파트에 IoT를 도입하면 분양가 인상 요인이 되고 설비가 노후화되면 애물단지로 전…
[커버 스토리] ‘21세기 청해진’ 제주해군기지 준공식… l 2016-02-27
‘21세기의 청해진’으로 불리는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이 평화 훼손과 환경 파괴 논란 속에서 26일 준공됐다. 김영삼 정부 때인 1993년 국방부가 건설 필요성을 제기한 지 23년 만이며 항만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후 6년 만의 완공이다. 대한민국의 ‘남방 해상주권 수호’…
[커버스토리] 청와대 집무실·방탄 의전車… 여기선 누… l 2016-02-20
조선왕조 472년(태조~철종)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조선왕조실록이 세계에서 높이 평가받는 이유는 철저한 기록정신에 입각해 객관적으로 기술된 덕분이다. 사관의 정론직필은 물론 실록을 편찬할 때는 왕도 볼 수 없도록 했다. 사관들이 살아 있는 권력에 치우쳐 실록을 사실과 다르거나 편향되게 기…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들

    이전
    다음